취향테스트

소소한 일상 2008. 6. 29. 00:12
지인 홈에서 트랙백..하고 싶었으나 또 트랙백이 실패...ㅠ_ㅠ
취향 테스트...비슷한가?..
톡톡튀는 참신한 키치 예술 취향


당신에게 뻔한 것, 따라하기, 지루한 것은 죄악입니다.

당신은 새로운 것을 찾고 독특함을 개발하고 싶어합니다. (항상 그런건 아니겠지만) 다들 따라하는 패션, 누구나 흥얼거리는 노래, 너도나도 사보는 베스트셀러, 아줌마들이 떠들어 대는 연속극, 모두 신물 나는 것들입니다.

이제 당신은 갓 찍어낸 붕어빵처럼 똑같은 노래, 똑같은 드라마, 똑같은 성형수술 연예인들로부터 벗어나고 싶습니다. 그래서 때때로 좀 건방지거나, 좀 못 생겼거나, 아니면 심하게 시대착오적이라도, 당신 머리 속을 상쾌하게 만들어 줄 참신하고 개성있는 '물건'을 만나고 싶습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루이스 캐롤의 이 정체불명 괴상한 이야기는 당신의 취향과 일맥상통합니다.

당신은 너무 직관적인 것만 찾을 뿐 도통 좋아하는 것에 기준이 없다는 비난을 들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특이한 걸 좋아하긴 하지만, 뭐가 얼마나 어떻게 특이해야 좋은지 당신도 잘 모를 겁니다. 

당신에겐 대중이 찾지 않는, 음지에 숨은 보석을 발견하는 재주가 있습니다. 우수한 언더그라운드 뮤지션, 아무도 안본 최고의 독립 영화 등 숨은 진주를 찾아내 사람들에게 알리는 문화 메신저의 역할을 할 수도 있습니다.


좋아하는 것
참신하고 희귀하고 독창적이면 당신은 가리는 것 없이 좋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특이한 그림이나 소설은 싫어할지도 모르고, 지겹게 듣는 대중가요 중에도 뜻밖에 당신 취향에 맞는 곡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솔직히 저희도 당신이 정말 좋아하는 것에 어떤 기준이 있을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기본적으로 무엇에든 쉽게 질리는 경향이 있거든요. 바로 이런 쉽게 질리는 성격 때문에 당신은 끊임없이 더 새롭고 더 창의적인 것을 발굴해 나갈 겁니다. (어쩌면 계속 새로운 것을 찾는 것마저 질려 버릴 수도 있습니다.)

아래의 유명한 "앱솔루트" 광고는 당신 같은 취향을 위한 대표적인 작품이라 하겠습니다.


저주하는 것
당신은 줏대없는 따라쟁이들이 제일 싫습니다. 어떤 옷이 유행한다면 우르르 따라가 몸에 걸쳐 보는, 무슨 영화가 잘 팔린다고 친구들과 몰려가 감상하는, 그런 개성도 없고 주체성도 없는 나방떼 같은 사람들도 싫고, 그런 사람들이 좋다고 떠받드는 가수도 배우도 드라마도 너무 싫습니다.  

당신은 알기 어려운, 직관적이지 않은 것도 싫습니다. 소설이건, 시건, 노래 가사건, 그림이건, 만화 건, 알기 어렵게 꼬아 놓으면 기분 나쁩니다. 논리와 철학으로 어렵게 만든 글이나 그림은 무책임합니다. 독자들에게 불성실하거나, 지적인 척 잘난 척하려는 속물 근성 때문일테지요. 괜한 절제와 통제, 근엄함과 엄숙함, 쿨해 보이려는 냉정함은 이런 속물 근성의 한 부류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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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ちゃんへ
○○에게

ずいぶん前のことになるけど、覚えてるかな?
꽤 오래전의 일인데, 기억하고 있을까?

3年前くらいに付き合っていた吉野裕行です。
3년 정도 전에 만나고 있던 요시노 히로유키야.

すごく短い期間だったから俺の事を恋人だって思ってなかったかもしれないけど…
정말 짧은 시간이었으니까 날 연인이었다고 생각하지 않았을지도 모르겠지만...

俺は、恋人だったと思ってたんだ。
나는 연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すれ違いばかりで連絡をとらなくなってたのだけど、どうしても○○ちゃんに言いたい事があるから、手紙を書きました。
계속 엇갈리기만 하고 연락도 하지 않게 되었지만, 어떻게든 ○○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편지를 써.

ゴメン。まず謝らせて。
미안. 먼저 사과할게.

あの頃は自分勝手で・・・わがままで・・・たくさん迷惑をかけちゃったな。
그때 나는 정말 제멋대로여서 널 많이 힘들게 했었어.

自分勝手すぎる理由で別れようと言ったり…。
내 맘대로 헤어지자고 하기도 했고...

少しだけど大人になった今、本当に後悔してるんだ。
조금 어른이 된 지금, 정말로 후회하고 있어.

本当にごめん。
정말로 미안.

そして今の俺は○○ちゃんの事を、どんなに忘れようとしても、あきらめようとしても、できないんだ。
그리고 지금 나는 ○○를 아무리 잊으려고 해도, 포기하려 해도, 잘 되지 않아.

今頃になって、自分にとって○○ちゃんがどれだけ大きな存在だったのかに気づいちゃって・・・。
이제와서야 자신에게 ○○가 얼마나 커다란 존재였는지 느끼고 있어.

今も変わらず…いや、あの頃よりも○○ちゃんのことが大好きです。
지금도 변함없이, 아니 그때보다도 더 ○○를 좋아하고 있어.

今は諏訪部順一と付き合ってるって、羽多野渉に聞いた。
지금은 스와베 준이치랑 사귀고 있다는 걸 하타노 와타루에게 들었어.

もし俺の事が重荷になるようだったら、すぐにこの手紙を捨てて欲しい。
만약 내가 부담이 된다면 지금 당장 이 편지를 버려줘.

そして忘れて欲しい。
그리고 잊어주길 바래.

でも、もし、少しでも可能性があるなら…
그래도 만약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있다면...

5月22日18時にスタジオで待ってる、ずっと待ってるから。
5월22일 18시에 스튜디오에서 기다릴게, 계속 기다릴테니까.

吉野裕行より
요시노 히로유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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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블로그에 놀러갔다 발견한 남성 성우로부터의 러브레터.
재미있어 보여 한번 해봤는데...
내 상대는 요시노 히로유키. 으하하.
게다가 스와베 준이치랑 사귀고 있다니..
물론 스와베 준이치를 좋아하긴 하지만..;;

http://yan-cocktail.sakura.ne.jp/love/68/
여기서 해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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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그 유명하다는 가마쿠라 대불.
같이간 친구가 찍었는데, 대불 찍은 사진 중 이 사진이 베스트.
뭔가 축 늘어져서 한숨 몇 만번 쉬어줄 것 만 같은 포스...

아침 7시에 일어나(회사 갈때도 안일어나는 시간인데) 9시에 친구랑 만남→아침밥으로 규동을 먹고(아침부터 규동이라니....미쿡소 무서워서 일본소로 만들어주는 데서 먹었음) 가마쿠라로 출발→1시간 넘게 걸려 가마쿠라에 도착→관광의 중심 스팟인 츠루가오카 하치만구- 에서 예의상 사진 한번 찍어주고→버스타고 고-토쿠인으로 이동해 사진 찍음→에노덴타고 에노시마 고고→에스컬레이터 요금내기 싫어서 걸어서 꼭대기까지 올라가서 식물원위에 전망대까지 올라감. 헉헉→ 집에 도착하니 8시.

뭔가 엄청 빡빡하게 돈 것 같은데, 절은 거의 못보고 온 게 좀 아쉽더라는.
과연 올해안에 다시 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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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계속 이런 상태..
(참고로 우유는 유통기한 이틀 지남)
점심은 회사근처에서 사먹고
저녁은 슈퍼나 편의점에서 도시락 애용하니..
냉장고가 텅텅 비어도 채우지 않게 되더라는..

냉장고가 작아서 장 봐온 물건들이 들어갈 자리가 없다고 투덜댔던게 거짓말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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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밤 우에노 공원 꽃놀이.
410으로 야경 처음 찍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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