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ちゃんへ
○○에게

ずいぶん前のことになるけど、覚えてるかな?
꽤 오래전의 일인데, 기억하고 있을까?

3年前くらいに付き合っていた吉野裕行です。
3년 정도 전에 만나고 있던 요시노 히로유키야.

すごく短い期間だったから俺の事を恋人だって思ってなかったかもしれないけど…
정말 짧은 시간이었으니까 날 연인이었다고 생각하지 않았을지도 모르겠지만...

俺は、恋人だったと思ってたんだ。
나는 연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すれ違いばかりで連絡をとらなくなってたのだけど、どうしても○○ちゃんに言いたい事があるから、手紙を書きました。
계속 엇갈리기만 하고 연락도 하지 않게 되었지만, 어떻게든 ○○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편지를 써.

ゴメン。まず謝らせて。
미안. 먼저 사과할게.

あの頃は自分勝手で・・・わがままで・・・たくさん迷惑をかけちゃったな。
그때 나는 정말 제멋대로여서 널 많이 힘들게 했었어.

自分勝手すぎる理由で別れようと言ったり…。
내 맘대로 헤어지자고 하기도 했고...

少しだけど大人になった今、本当に後悔してるんだ。
조금 어른이 된 지금, 정말로 후회하고 있어.

本当にごめん。
정말로 미안.

そして今の俺は○○ちゃんの事を、どんなに忘れようとしても、あきらめようとしても、できないんだ。
그리고 지금 나는 ○○를 아무리 잊으려고 해도, 포기하려 해도, 잘 되지 않아.

今頃になって、自分にとって○○ちゃんがどれだけ大きな存在だったのかに気づいちゃって・・・。
이제와서야 자신에게 ○○가 얼마나 커다란 존재였는지 느끼고 있어.

今も変わらず…いや、あの頃よりも○○ちゃんのことが大好きです。
지금도 변함없이, 아니 그때보다도 더 ○○를 좋아하고 있어.

今は諏訪部順一と付き合ってるって、羽多野渉に聞いた。
지금은 스와베 준이치랑 사귀고 있다는 걸 하타노 와타루에게 들었어.

もし俺の事が重荷になるようだったら、すぐにこの手紙を捨てて欲しい。
만약 내가 부담이 된다면 지금 당장 이 편지를 버려줘.

そして忘れて欲しい。
그리고 잊어주길 바래.

でも、もし、少しでも可能性があるなら…
그래도 만약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있다면...

5月22日18時にスタジオで待ってる、ずっと待ってるから。
5월22일 18시에 스튜디오에서 기다릴게, 계속 기다릴테니까.

吉野裕行より
요시노 히로유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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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블로그에 놀러갔다 발견한 남성 성우로부터의 러브레터.
재미있어 보여 한번 해봤는데...
내 상대는 요시노 히로유키. 으하하.
게다가 스와베 준이치랑 사귀고 있다니..
물론 스와베 준이치를 좋아하긴 하지만..;;

http://yan-cocktail.sakura.ne.jp/love/68/
여기서 해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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