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쯤 전 리쿠기엔이라는 정원에 다녀왔다.
리쿠기엔은 에도시대를 대표하는 2대정원 중 하나이며 야나기사와 요시야스의 문학적 조예를 깊이 반영한 섬세하고 온화한 전형적인 일본식 정원이라고 한다.

사실 이런 내용을 보고 갈 마음이 생긴건 아니고
몇 달 전에 도서관에서 빌린 박물관,공원에 있는 맛집을 소개한 잡지에
말차와 과자 셋트를 파는 리쿠기엔 안에 있는 찻집이 실려 있어서
언젠가 한번 가보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마침 주말에 시간이 났다고나 할까.
뭐 결론은 예쁜 정원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맛있는 말차와 디저트를 즐기고 싶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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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시아 무이암차 시음회에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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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시아 유자를 구입.
녹차베이스에 유자향이 가미된 차인데,
구입한 첫날은 맛있었는데,
녹차의 향에 점점 유자향이 죽어버리는 듯.
한정 틴에 1050엔이나 했는데,,
좀 아깝다는 생각이-_-a
좀 진하게 우려내면 괜찮으려나.

루피시아에서 크리스마스 티 팜플렛을 넣어줬는데
이쁜티가 정말 많다 ㅠ_ㅠ.
점원 말로는 이번 컨셉은 써커스라고 한다.
가게에서 준 작은 팜플렛을 가져오면 시음용차를 1개 준다고 한다.
집에 아직 차가 가득한데, 언제 다 마실지.
다 마시기전에 아마 또 이것저것 지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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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판에 써 있는 일본어 예문.
"대만 학생이 누군가에게 배를 찔렸어요"

아래 그림은 아마도 찌른 범인인 듯 하다.
손에 피로 추정되는 액체가 묻어 있고 옷에 피가 묻어서 당황하는 시츄에이션?
아니면 옷에 피를 닦고 있는건지도 모르겠음.

어제 일본어 교육에 대한 매거진을 보다가 발견한 사진인데,
저런 선생님이라면 일본어 배우기 정말 무서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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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근처 빅카메라에서 신형 PSP를 구입.
얇아지기도 얇아졌지만, 구형보다 확실히 많이 가벼워진 느낌이다.
버튼이 훨씬 누르기 편하게 바뀐것 같고.
튜너를 사서 달았더니 티비도 나오긴 하는데,
우리 맨션이 워낙 전파가 안좋다 보니 제대로 나오지 않더라.
(베란다에 나갔더니 잘 나오는...;;)

플라스틱 느낌은 확실히 구형이 더 좋고 고급스러워 보이긴 했다.
뭔가 너무 반짝 거리고 손자국이 잘 남아서 좀 불만스러운 재질.
화이트는 좀 덜 남으려나?..
아마존에서 주문한 크라이시스 코어 FF7이 내일 도착할 예정인데
얼른 해보고 싶어서 근질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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