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끝나고 친구와 벚꽃을 보러 롯본기 미드타운에 들렀습니다.
이번주를 마지막으로 도쿄시내에는 벚꽃이 거의 떨어질 것 같더라구요.



 
핸드폰으로 찍은 거라 화질이 별로 좋진 않네요;
아래 사진은 나무들 아래 설치해 놓은 불이 들어오는 선인데,
모양도 너무 귀엽고 밝아졌다 어두워졌다 깜빡깜빡해서 참 이쁘던.. 

오늘 회사에서 업무 때문에 엄청나게 스트레스 많이 받았었는데,
갤러리아 앞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카푸치노를 마시며 앉아 있으니까
평일 저녁인데 뭔가 여유가 생기면서, 기분이 편해졌습니다.

회사 끝나고 언제 또 놀러가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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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큰 맘먹고 오래간만에 집에서 조금 먼 곳으로 외출했습니다.
친구와 같이 니시오기쿠보의 안티크점들을 구경하러 갔는데,
흐린 하늘과 다시 겨울이 온 듯한 매서운 바람에
사진은 얼마 찍지도 못하고 덜덜 떨다 들어왔다는..
언제쯤 따뜻한 봄이 올지...

이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에노 공원의 벚꽃은 벌써 50%쯤 피었다고 하네요.
벌써부터 공원에 꽃놀이 자리 잡기 경쟁이 치열하다는 듯.
매해 벚꽃보러 빠지지 않고 가는 곳이 신주쿠 교엔이랑 우에노 공원인데요.
올해는 친구의 리퀘스트로 가마쿠라에 갈 듯 합니다.
다음주는 제발 날씨가 좋았으면 하는 것이 소소한 바램입니다.

아 참 니시오기쿠보는 작은 가게들이 골목골목많아서 가게 하나씩 구경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군요.
날씨가 따뜻해지면 다시 한번 놀러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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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타가야는 언제나 조용하고 느긋한 분위기가 풍기는 것 같다.
주택가라서 그런지 유난히 집앞이며 벽이며 꽃화분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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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겐자야의 어느 골목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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