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쯤 전 리쿠기엔이라는 정원에 다녀왔다.
리쿠기엔은 에도시대를 대표하는 2대정원 중 하나이며 야나기사와 요시야스의 문학적 조예를 깊이 반영한 섬세하고 온화한 전형적인 일본식 정원이라고 한다.

사실 이런 내용을 보고 갈 마음이 생긴건 아니고
몇 달 전에 도서관에서 빌린 박물관,공원에 있는 맛집을 소개한 잡지에
말차와 과자 셋트를 파는 리쿠기엔 안에 있는 찻집이 실려 있어서
언젠가 한번 가보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마침 주말에 시간이 났다고나 할까.
뭐 결론은 예쁜 정원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맛있는 말차와 디저트를 즐기고 싶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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