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2월 11일 런치매뉴
유락쵸 빅카메라 6층에 있는 타이 요리 레스토랑, 코카 레스토랑

이 코카레스토랑은 도쿄에 3군데 가게가 있는데,
원래 회사 근처에 있는 히비야점에서 자주 쌀국수를 먹었다.
(가격이 700원으로 매우매우 저렴.)

회사에서 걸어서 10분정도 떨어져 있는 이 가게까지 걸어와서 런치를 먹게된 이유는
긴차에서 근무한다는 어느 샐러리맨의 블로그에서
유락쵸점에 히비야점에 없는 다른 런치 매뉴가 있다는 내용을 보았기 때문이었다.

이 날 먹은 매뉴는 텐신런치 点心ランチ (슈마이등의 만두가 나오는 런치)
사진에서 보이는 작은 찜기들이 4층짜리로 등장한다.

1000엔이라는 가격은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매뉴의 충실한 구성을 비롯하여 맛도 비교적 만족스러웠다.
그러나 회사에서의 거리를 생각할 때
언젠가 또 먹으러 갈일이 있을지는 의문이다.
(딱히 맛집수준으로 맛있는 가게도 아니기때문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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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빵류, 슈마이,볶음밥,닭날개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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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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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날개찜.
독특한 향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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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마이 각종.
새우가 씹히는 맛이 일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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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부침개

오늘의 메뉴 2006. 11. 6. 16:46
일요일.
청소를 끝내고 만들어 먹은 감자 부침개.
최근에 전혀 요리를 안해서, 정말 오래간만에 만드는 음식인 것 같다.
붉은 고추는 전에 토큐스토어에서 구입한 쿄토산.
(투매품 판매로 정가보다 엄청 싼 가격에 구입했다.)







고추를 송송 썰어 넣고
감자와 양파를 갈아서 넣고, 단맛을 가미하기 위해서 고구마도 4분의1조각 갈아서 넣었다.



좀 엉성하지만.
얇게 부쳐서 바삭한 맛을 유지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구웠다.
접시는 전에 세븐일레븐 이벤트때 받은 스누피 접시.

주말 요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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