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업무가 너무 바빠서 제대로 쉬지도 못했고,
큰 업데이트가 엊그제 끝나서 오늘 하루정도는 쉬어줄까 했는데..
오늘은 변호사가 온다고 시간 좀 내달라고 하는군요.

회사 동료분이 누명을 쓰고 있기 때문에
변호사에게 또 열심히 정황을 설명 해야하는데..
7개월 전 일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_-;;
대충 어렴풋이 기억하고 있는 내용이 많아서,
질문에 대답하기도 짜증난다는..

반대로 변호사 영감님한테 물어보고 싶네요.
당신은 2월13일에 당신이 뭐 했는지 오전 오후 상세하게 설명해달라고 -_-+

명절 전날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쉬어볼까 했는데
뭔가 귀찮은 일이 생겨버렸다는...

얼른 끝내고 3일 연휴를 만끽해야..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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