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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참 빠르다.
올해도 벌써 7월 중반 아니 이제 7월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고.
일본에 온 지 벌써 2년 반이 지나가고 있다.
인생의 목표는 커녕 방향까지도 잃어버린채
바쁘다는 핑계로 하루하루 시간만 흘려보내고 있다.
뭐 직장인이 다 거기서 거기고 비슷할거라 생각되지만 -_-a
업무의 보람따위는 느낄 수 없는 소모적인 업무의 연속이고,
회사에서 트러블이나 안일으키면 다행이다.
회사는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 지도 모르겠고,
연봉조정 따위는 마음속 어딘가에서 이미 포기한 지 오래다.
그저 월급은 꼬박꼬박 나오는 구나 하며 감탄할 뿐.
그나저나 스케줄이 겹치고 꼬여 결국 휴일에도 출근해야 하는 사태가..

사진은 모 밴드의 시크릿 라이브에 참전했던 날 찍은 하나야시키의 풍경인데,
흑백으로 찍은게 아닌데,,역광+날씨흐림 영향으로 얼핏보면 흑백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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