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언노운 우먼 (La Sconosciuta / The Unknown,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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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영화를 보러 카와사키 라조나에 갔다.
일본에서 언노운 우먼이라는 영화가 개봉했는데, 상영관이 긴자랑 카와사키 두군데 밖에 없어서..긴자는 회사 근처라 너무 자주 다녀서 오래간만에 카와사키로 가기로 결정.(사실 웹에서 예약이 된다는 점이 좋았음. 일본은 웹에서 예약 안되는 영화관이 꽤 되는것 같다-_-;)
이탈리아의 거장 주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의 영화인데, 영화 자체는 굉장히 무겁고 어두운데, 몰입도가 엄청난 영화였다. 영화보는 내내 한눈팔 틈을 주지 않더라. 중간중간 성학대 장면 같은 야한 신이 나오는데, 전혀 야하다는 생각이 안들고, 배나온 아저씨의 누드가 오히려 더 신경쓰이더라-_-;
한 여자의 불행하고 참혹한 인생에 대한 이야기인데, 사건의 전체적인 윤곽이 마지막에 등장하는데, 네타바레하면 재미 없으니 여기까지만. 그러나 봐서 절대 후회할 영화는 아님.


2.로프트에 들러서 산 손가락 맛사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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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을 사용해보고 덥썩 구입했다. 손가락과 마디사이를 지압하는 기기인데, 손가락만인데도 엄청 시원한 느낌이다. 맛사지하는 동안 나도 모르게 싱글거리는 표정을 짓게 되는 멋진 아이템이다. 같이 간 친구녀석의 말로는 이것만 가지고 있으면 세계평화도 문제 없을거라고 했다.

3.게임센터 전리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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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디저트는 안사도 될 것 같다. 정감있는 부르봉 아저씨가 그려진 봉투에 담겨있더라.

4.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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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오픈한 가게인 듯 싶은데,,네이밍센스가..대략 안습...
역시 무언가 이름을 붙일 땐 각국언어로 검색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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