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근처에 있는 오래된 카페에서 파는 햄버그.
(가게가 오래되고 낡아서 카페라는 단어보다는 찻집이 더 어울릴법하다.)
런치타임엔 빵이나 밥중에 하나 고를 수 있고, 음료수까지 포함된 셋트로 890엔이다.
햄버그도 고기 맛이 엄청 진하고 위에 뿌려진 데미그라스 소스도 정말 맛있다!

굉장히 오래된 카페인 것 같은데 50주년인가 몇십주년이라고 문앞에 쓰여져 있고,
눈여겨 보지 않으면 간판이 제대로 보이질 않을 만큼 오래되고 낡은 가게이다.
(벌써 3번째 가면서도 가게 이름이 뭔지 아직도 모르겠다.
아니면 내가 정말 둔해서 간판을 못찾는건지.)

나도 그렇지만 같이 점심 먹으러 가는 멤버들이 다 비흡연자인데,
이 가게는 흡연석 비흡연석 구분이 없어서,
통칭 '담배 냄새나는 가게'로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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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난주에 여기서 먹은 디저트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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