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지인으로부터 LUPICIA에서 夏の福袋(여름 복주머니)를 판매한다는 소식을 듣고
인터넷으로 주문한 차들이 드디어 도착!

사실 금요일에 택배가 도착하긴 했는데
박스를 수령하기까지 참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금요일 생각보다 늦게 집에 도착하는 바람에 택배를 못받았는데
배달원이 친절하게도 맨션안에 있는 택배박스에 넣어줬더라.
그런데 새로 이사온 맨션의 택배박스는 각 호실별로 비밀번호가 필요했는데
한번도 비밀번호를 등록한 적이 없기에 수령불가..;
금요일 밤이라 관리인도 없고, 관리회사도 영업 종료.
결국 토요일 오후에 맨션 관리회사에 전화해서 비밀번호를 얻어서 겨우 택배박스를 여는데 성공!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가 주문한 것은 아래에 있는 3000 버라이어티,
위에 3000 플레이버드는 지인이 주문한 것.

후쿠부쿠로 종류는 3000, 5000,10000등 가격별로 몇종류가 있었는데
가격의 2배 이상의 홍차가 들어 있다고 하더라.

박스 오픈샷

사용자 삽입 이미지

 총 12개의 차가 들어 있었고
차를 밀봉하는 클립 3개 셋트가 1개

1808 クレイグモア,BOP
7407 有明 ゆたかみどり ARIAKE YUTAKAMIDORI
7007 色種 SE ZHONG
6570 狭山新茶 2007 Sayama Shincha
4000 ダージリン,BPS
5517 ボンボン
2404 マハガストット・クオリティー 07-1 
8234 SAKURAMBO VERT 
5030 キームン・クイーンズホープ
5218 マスカット
7015 黄山毛峰 HUANGSHAN MAOFENG
8500 はちみつ和梨 HONEY&PEAR

이렇게 총 8200엔어치가 들어 있었다.
3000엔 셋트인데 거의 금액의 3배 가까이 들어 있다.
엄청 득본 기분. 룰루루.

황샨마오훵이 1600엔, 사야마신챠가 1000엔으로
고가의 녹차가 2개 들어가니 가격이 엄청 뛴 듯.

또 주문하고 싶긴 한데,,,
저걸 언제 다 마시나 싶어서 꾸욱 참아야겠다.

그런데 조만간 지인이랑 또 질러버리는게 아닐지..;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