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 토요일 오후
가게가 꽤 깔끔하고 맛있다며 친구가 데려간 장어덮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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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는 대충 이런 분위기..
나이든 분들은 거의 셋트나 코스를 시켜 먹는 분위기였고
젊은 사람들은 대부분 장어덮밥 단품요리를 먹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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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셋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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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 등급이 있던데 特、梅、竹、松 (特가 제일 비쌈)
우린 竹로 주문..
세번째인데도 장어 요리다 보니 가격이 제법 있다.21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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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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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나오는 국인데,
맛이 굉장히 깔끔하다.
안에 무언가 내장이 들어 있는데, 장어 내장인가? 싶기도.
정체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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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메인 매뉴인 장어.
엄청 부드럽고 맛있었다.
지금까지 먹었던 장어 덮밥들은 장어가 아니었나보다.
역시 비싼 음식점은 다르긴 다르구나...
의외로 양이 많아서 밥까지 다 먹기엔 좀 배부르더라.

비싸서 자주는 못올것 같지만.
여름이 가기전에 다시 한번 들러야겠다.
몸보신이라도 할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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