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에는 번화가쪽으로 이사를 하자는 부푼 꿈을 안고
아카사카 주변을 탐방.
(아카사카로 이사가고 싶다는 것이 희망일뿐,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일단 이사 예정 목록에 올라 있는 곳은 아카사카 2초메
(미국 대사관 숙소 근처더군요. 어디까지나 희망일 뿐이지만.)
아카사카쪽 사진은 나중에 다시 올리기로 하고,
오늘 올리는 것은 바로 이 쿠라야미자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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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직역하자면,
어둠의 고갯길? 정도가 되겠는데,
예전엔 이 곳이 어두울 정도로 수목이 엄청나게 우거져 있어서
이와 같은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쿠라야미자카는 이곳 말고도 일본에 몇군데 더 있는데
제일 와보고 싶었던 곳이 아자부쥬반에 있는 이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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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년에 문을 열었다는 나미와야의 붕어빵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2시간 기다려야 한다기에 포기하고 돌아왔다.
근처로 이사하게 되면 꼭 사먹어 보기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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