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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무안 쟈이 텀블러
소소한 일상
2009. 4. 19. 23:11
텀블러를 사려고 망설이다 딱 사기로 마음먹은 그 날..
스타벅스의 텀블러가 기존 것들이 몽땅 회수되고 새로운 것들로 바뀌어 있더라.
다시 몇 일간 텀블러로 고민하다 마땅한 텀블러가 없어서..
결국 이 텀블러를 구입했음..으흐흐
이 텀블러를 들고 스타벅스에 가기가 쬐끔 부끄럽다는..
스타벅스의 텀블러가 기존 것들이 몽땅 회수되고 새로운 것들로 바뀌어 있더라.
다시 몇 일간 텀블러로 고민하다 마땅한 텀블러가 없어서..
결국 이 텀블러를 구입했음..으흐흐
이 텀블러를 들고 스타벅스에 가기가 쬐끔 부끄럽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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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녹화방송 방청권을 얻었다고 해서 집합시간까지 같이 놀겸해서 다녀온 TBS
오늘이 이번 시즌 이벤트 마지막날이라서 사람이 많을 줄 알았더니, 생각보다 적은 듯.
할일이 없어서 서점에 들어가서 시간을 때우다 친구는 집합장소로 보내고
혼자 집에 돌아가는 길에 긴자 마츠자카야에서 특가로 파는 쇠고기 300그램을 샀음.
객지에선 무조건 잘먹어야 한다는 핑계로 엥겔지수가 점점 높아져만 가는 요즘.
골든위크가 다가오는게 두렵다.ㅠ_ㅠ
건물과 건물사이에 꽃장식이..
회전목마 꽁무니에 붙은 TBS캐릭터 꿀꿀이-_-;
지구의 날을 기념한 에코 코스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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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쿠라역에서 8분쯤 떨어진 아늑한 주택가에는
사토씨와 히하라씨, 그리고 이름모를 곰돌이가 함께 살고 있었답니다.
...라고 잠시 상상해 보는 비가 세차게 퍼붓는 한밤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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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본기 도쿄미드타운
소소한 일상
2009. 4. 8. 00:00
회사가 끝나고 친구와 벚꽃을 보러 롯본기 미드타운에 들렀습니다.
이번주를 마지막으로 도쿄시내에는 벚꽃이 거의 떨어질 것 같더라구요.
핸드폰으로 찍은 거라 화질이 별로 좋진 않네요;
아래 사진은 나무들 아래 설치해 놓은 불이 들어오는 선인데,
모양도 너무 귀엽고 밝아졌다 어두워졌다 깜빡깜빡해서 참 이쁘던..
오늘 회사에서 업무 때문에 엄청나게 스트레스 많이 받았었는데,
갤러리아 앞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카푸치노를 마시며 앉아 있으니까
평일 저녁인데 뭔가 여유가 생기면서, 기분이 편해졌습니다.
회사 끝나고 언제 또 놀러가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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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 교엔(新宿御苑)
소소한 일상
2009. 4. 4. 22:43
오늘은 신주쿠 교엔에 벚꽃구경을 다녀왔습니다.
점심을 먹고 교엔앞에 도착한 것은 1시쯤이었는데, 이번 주말이 벚꽃놀이 피크라서 그런지
입장제한까지 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려 있었습니다.
매년 신주쿠교엔에 오긴 했지만, 오늘 처럼 사람이 많았던 것은 처음인 듯..
날씨가 흐려서 걱정했는데, 점점 개이고 따뜻해져서 벚꽃구경하기엔 참 좋았습니다.
신주쿠 교엔은 처음 가본다는 친구녀석이 생각보다 만족하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