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mpagne]

음악 2012. 9. 30.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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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패브릭을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듣게 된 메렝게라는 밴드.

곡들도 좋고, 감성도 좋고 참 예쁜 것 같다.

어떻게 보면 유치할 수 있는 가사도 쿠보켄지가 부르면 감성적으로 보이는 ㅋ

 

 

코라 켄고 주연 드라마 '죄와 벌 A Falsified Romance'의 주제가로 쓰인 메렝게의 '눈부신 아침' 이라는 곡.

드라마 자체는 굉장히 어두운데, 뮤직비디오는 좀 다른 느낌이다.

남자 배우는 요시자와 히사시인데, 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 블러디 먼데이에 나왔었구나.

 

메렝게 라이브에 가고 싶지만, 유튜브에서 라이브 영상을 몇 개 보고 나니 망설여진다.

감성도 좋고 곡들도 좋지만, 라이브의 쿠보 켄지의 노래는 어쩐지 안심하고 들을 수 없는 느낌이랄까.

뭐 애당초 메렝게에 엄청난 가창력을 기대하진 않았지만ㅋ

하지만 뭔가 나름대로 매력이 있어서 계속 듣게 되는 것 같음.

 

 

 

작년 아카사카 블리츠 라이브의 메렝게 문라이트 영상 

 

 

 

아르카디아 라이브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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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다빈치 6월호에 후지패브릭 기사가 실렸다고 해서 일단 주문해 뒀다.

아래는 작년 다빈치 취재 때의 야마우치씨 사진이랑 기사ㅋ

책 관련 잡지라 역시 인터뷰 내용도 책 중심이다.

 

매월 3명의 유명인 게스트가 자신이 좋아하는 권을 소개하는 다빈치의 인기 연재 코너인 [그와 이야기]. 이번에 등장한 것은 전국 투어를 시작하는 야마우치 소이치로씨. 자신이 많은 가사를 쓰게 이후로 책을 읽는 방식이 바뀌었다고 하는데, 과연 야마우치씨의 마음을 움직인 작품은 

 

취재를 시작하자불새를 펼치면서 이런 취재는 별로 없어서」라고 미안한 듯이 얘기하는 야마우치씨. 얘기를 들어보니 평소에도 밴드 멤버끼리 소설을 자주 빌리거나 빌려주거나 하고, 장르에 상관없이 다양한 작품을 읽고 있다고 한다.

이사카 코타로씨의 소설에 푹 빠져 있어요. 이전 만난 적이 있는데, 이사카씨도 후지패브릭의 팬이라고 말씀해주셔서 기뻤습니다.

이사카씨 작품에서 좋아하는 포인트는 테츠카 오사무씨의 작품과 닮은 것 같은데, 점점 장면이 바뀌고 그 묘사에 속도감이 붙는 것이라고 한다.

또 여러가지 이야기가 전개되어서 그것이 마지막에 하나로 이어져가는 작품의 느낌이 좋습니다. [러쉬 라이프]를 읽었을 때는 [, 굉장해]하고 감동했어요.

 

 

 

왠일로 사진이 멋있게 나왔다 했더니..헤어 스타일이..ㅋㅋㅋ

머리 해준 미용실이랑 담당 이름 적혀 있는거 보니 신경 좀 쓴 듯.

 

이번 다빈치 6월호에 실린 내용 구글링 했더니

멤버 각자가 추천하는 책에 대해서 쓰여 있다고 한다.

다이짱은 미하엘 엔데의 '모모'를 추천했고, '시간'에 대해서 깊은 테마가 담겨 있는 것 같고 흘러간 시간에 대해서 눈물날 것 같다고 얘기했다고 함..ㅠㅠ 왜 시무라가 오버랩되는지..

 

야마우치는 요시다 센샤의 'ぷりぷり県'을 추천했다고 함

그러고보니 요시다 센샤는 개그 만화가인데 ㅋㅋ

이거 내용 궁금해서 찾아보니 뿌리뿌리현에서 상경한 청년 츠토무가 다른 현과 함께 자신의 고향에 대해서 경쟁하는 내용이라고 함 ㅋㅋ 특히 뿌리뿌리현의 풍토, 문화, 풍습은 기발하다고...아 한번 사서 읽어보고 싶음.

 

가토씨는 츠츠이 야스타카의 '잔상에 립스틱을'이라는 책을 추천했다고..

츠츠이 야스타카는 시간을 달리는 소녀로 유명한 그 작가. 

 

시간날 때 츠리타마 애니도 봐야겠고, 이제 싱글도 얼른 주문해둬야겠다.

내일 있을 유루유루이카세테 생방송을 기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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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부터 나탈리 같은데서 기사만 조금 봤었는데,
영화 모테키 보면서 곡은 처음 들어봤다.
보컬 남자 같은데 힐 엄청나네..다리 좀 봐..가늘가늘.
곡도 뭔가 신나고 좋은 듯.



유튜브 찾다 보니까
파르코 백화점에서 '파르코가 젊은 재능을 광고합니다' 라는 프로젝트에 나왔던 것 같은데,
아마 남자인 듯..
다리 완전 부럽다....스타킹 모으는게 취미라는데 스타킹 이쁜거 많을 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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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아마존 폭풍지름의 결과.
밥 안먹어도 배부를 것 같음..ㅠㅠ

MISOGI EP 수량한정
한낮의 스트레인지랜드 라이브  DVD
크로니클 앨범
염원의 FAB BOOK ㅠㅠ
시무라 마사히코 전시집

MISOGI EP는 아마존에서 2,247엔에 세일해서 팔아서 구입했는데
지금 보니까 다시 2800엔까지 올라가 있다;;;;빨리 사길 잘한 듯
종이 재질 쟈켓 오래간만이라 반갑다. 뭔가 에코인가 ㅋ
근데 보관이 곤란하다는.....

이번주 시험이 끝날 때까지 포장 안뜯으려고 했으나 역시 실패 ㅋㅋ
공부 안하고 디비디부터 막 돌려보고 있음.
그레이프바인은 진리였음 라이브 완전 좋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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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프바인이 벌써 데뷔 15주년이라니 시간 참 빠른 것 같다.
작년에 真昼のストレンジランド를 미친듯이 반복해서 돌려 듣고는
아 오래간만에 바인 들으니까 정말 좋구나 했는데
이번 MISOGI EP 발매 기념 쇼케이스 라이브 보고는 완전 다나카한테 푹 빠져버렸다.
특히 真昼の子供たち 부를 때나 라이브 중간 중간에 다나카 웃는 거 정말 너무 너무 멋있었다.
애도 둘이나 있고, 이미 결혼한 지 10년 넘은 것 같은데, 아직도 이렇게 색기가 좔좔 흐르다니 이건 반칙임.
딱히 이케멘은 아닌 것 같은데 분위기가 참 예쁜 사람인 것 같다. 분위기 이케멘.

다나카 성장 배경 보면, 부모님 없이 형이랑 둘이 지냈다고 하고, 학생때부터 계속 아르바이트 하면서 지냈다고 나오는데 그런 다나카가 지금은 가족들과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것 같아 참 다행이라고 느껴졌다.
다나카같은 아빠가 있으면 참 자랑일 듯 ㅎ

덧.
어제 유스트림 라이브 재방해주면서 재방전에 MISOGI MEETING -- Hot Men's Online -- 이라는 코너를 30분 정도 진행하면서 팬들이 보낸 사연 읽어주는데 그레이프바인 팬들 완전 츤데레임. '솔직히 지난번 앨범에 있는 사토리라는 곡 별로 안와닿았는데, 라이브로 보니까 좋았다' 등등 뭔가 욕인지 칭찬인지 알 수 없는 코멘트가 많아서 다나카 완전 빵터지고 계속 사연 읽음 ㅋ 그리고 유스트림 시청수가 14000 넘어갔다고 하니깐 다나카가 이건 자기네 허용 범위를 넘어선 숫자라면서 ㅋㅋ 아니 도대체 팬이 몇이라고 생각한건지.
역시 밴드 관록답게 토크도 센스 있게 잘함.
뒤늦게나마 아마존에서  MISOGI EP 한정판을 질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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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책이 도착!
앞에 서두만 읽었는데 완전 귀엽다.
평범한 청년이 메이저 데뷔를 하면서 겪게되는 사건들을 기록했다고 함 ㅋ
시험공부만 아니면 날새워서라도 다 읽었을 듯 ㅠㅠ
얼른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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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USTREAM 생중계 ㅠㅠ
오늘 곡 리스트는

MISOGI
ONI
This town
Sabbath
Reverb
RAKUEN
SATORI
ANATA
Glare
YOROI
suffer the child
100cc
ミスフライハイ
真昼の子供たち

encore :
VEX
望みの彼方 

앵콜까지 무려 16곡이나 불러주셨다.
다나카상 처음 등장부터 마칠때까지 해피 발렌타인 3번 얘기함 ㅋㅋ
정말 간만에 멋진 라이브! 봄에 라이브 가고 싶다. 후쿠오카라도 가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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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라는 예전부터 지하철에서 맘에 드는 여자를 발견하면,
집까지 따라가는 버릇이 있다고 함.
뭐 따라가서 뭘 하는 건 아니고, 그냥 집만 확인한다고 함ㅋ
지금까지 14명 정도 쫓아갔고 들킨 적이 없다고..
시무라 자랑처럼 계속 얘기하는데 탐정 학교 선생님이 그거 범죄라고 못박음 ㅋㅋ

동영상 4분 50초 정도부터 실제 미행 실습하는게 나오는데,
시무라 미행 진짜 너무 잘함 ㅋ 많이 해본 솜씨 ㅋㅋ
탐정학교 선생님도 100점이라고 칭찬함.

덤으로 다이짱 몰래카메라ㅋ



다이짱한테는 시무라 몰래카메라 라고 하고
순진한 다이짱은 완전 질문 열심히 종이에 빽빽하게 적어옴ㅋ

시무라한테 다이짱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더니

음반 캠페인 다닐때도 다이짱은 쓸데없이 텐션 너무 높아서
같이 하기 힘드니까 다이짱은 빼줬으면 좋겠다.
예전부터 인간적으로 다이짱은 별로다 등등 독설 작렬함.

나중에 흥분해서 시무라한테 뛰어가는데
자기 몰래카메라인거 알고 다이짱 빙글빙글 돌고 완전 귀여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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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티켓 도착.
이번에 공연 홍보 진짜 안되고 있는 것 같고,
아직도 티켓 400장 이상 남아 있던데 설마 공연 취소되는 건 아닐까 불안하다.
(킬러스 공연 취소 때가 생각났음 ㅠㅠ)

아아 일본 팬들이라도 찾아와서 자리 좀 채워줬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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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24에서 사려고 했는데, 교보가 훨씬 싸서 교보에서 질렀다.
FAB BOOK도 데려오고 싶은데 나중에 일본 아마존에서 사야겠음. 환율 생각해도 뭔가 비싸게 파는 것 같다 ㅠㅠ
나중에 라이브 DVD들이랑 한꺼번에 아마존 주문해야지..

빨리 배송되면 좋겠다.
아 여름 락페에 후지패브릭 안오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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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 패브릭

음악/Fujifabric 2012. 2. 12. 14:12

작년 말부터 뒤늦게 후지패브릭에 빠져있다.
일본에 있을 때 진작에 알았더라면 공연도 여러번 갔을텐데 많이 아쉽다.
뭐 다른 밴드 공연에 많이도 다니긴 했었지만.

지금 제일 좋아하고 계속 반복해서 듣고 있는 앨범은 크로니클.



첨에 쟈켓 보고 털모자인 줄 알았는데 이거 강아지였음;;

2009년에 크로니클 앨범 발매 기념으로 타워레코드에서 이벤트 했던 영상인 것 같은데,
기분탓인지 뭔가 얼굴도 많이 부어 있는 것 같고, 건강이 안좋긴 안좋았던 것 같다. 



일본 블로그에서 퍼왔는데, 다이짱은 진짜 패션 잡지에 나왔구나 ㅋ
giraffe 전시회에서 디자인한 넥타이도 전시했다는데...
어느 공연인가 시무라가 다이짱 넥타이 물방울무늬라고 지적했던 영상이 생각났음 ㅋ
설마 물방울무늬로 디자인 한 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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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라가 아닌 와다씨가 부르는 후지패브릭도 신선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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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낙션. 내일 발매 싱글. 이거 완전 강렬하다.
중독성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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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에서 예약한 요시이 카즈야 새 앨범이 드디어 도착!
사실 오늘 오후에 친구가 사카모토 류이치 앨범 산다고 같이 HMV에 갔었는데
매장안에 틀어놓은 음악이 요시이 카즈야 앨범이어서,
슬쩍 듣고 나니 빨리 집에 가서 제대로 씨디를 듣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오늘 회사에서 퇴근시간만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앨범 곡들은 이미 아이팟에 넣어뒀고,
한정판에 들어있는 DVD는 내일 친구집에서 저녁먹으면서 느긋하게 감상할 예정.
(일본은 이번주 금요일이 빨간날이라 내일만 출근하면 3일연휴!)
같이 들어있는 포스터가 모잡지에서 인터뷰 의상이랑 같아서 조금 놀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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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자부쥬반에서 런치를 먹고 집에 돌아오던 길에 타마치 역앞에서 발견한 요시이 카즈야 새앨범 광고.

확대컷.

당분간 아침에 출근할 때마다 볼 수 있을 듯.우후훗.

이라고 적었으나..
어제 확인한 결과, 아침 출근때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쪽에서는 보이지 않았다능..
퇴근길에 즐감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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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이 카즈야씨의 새 싱글 PV
보면서 분장이 NIN의 예전 트렌트 레즈너와 너무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게 요시이 카즈야가 아니고 야마다 타카유키랜다.
알고 다시 보니 야마다로 보이긴 함. 연기를 너무 잘하는 듯.
야마다를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화장한 야마다는 좋다.

요시이 카즈야씨의 새 앨범 VOLT도 초회한정판으로 예약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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