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한 주의

소소한 일상 2007. 6. 19. 14:21
우에노로 이사한 지 벌써 한달 반이 지났다.
전에 살던 니혼바시 보다는 가게들도 많고,
큰 서민 슈퍼도 있고, 살기 좋아졌달까.

서민슈퍼는 잘 안가고 우에노 역안에 있는 The Garden 이라는 고급식자재 숍에 자주 간다는 게 좀 문제지만.

요새 TV를 켜면 하루에 한건 이상씩 살인사건 뉴스가 나오고
그중에 절반은 토막살인 및 시체유기-_-
게다가 범인들이 대부분 가족들이라 더더욱 무섭다.

맨션 엘리베이터 앞에 붙어 있는 치한 주의 경고문
요새 워낙 흉흉한 사건들이 많으니 조심하라는 건가보다.
벌써 두건이나..게다가 집앞현관에서 당했다니-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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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너무 리얼하게 묘사되어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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